2024년 서울 벚꽃 명소 호텔 추천 베스트 3

어느덧 추웠던 겨울은 가고 봄꽃, 그리고 벚꽃이 피어나는 계절(벚꽃개화시기)이 돌아왔습니다. 봄을 핑크빛으로 눈부시게 만들어주는 벚꽃, 벚꽃의 꽃말은 삶의 아름다움이라고 하는데요. 그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서울 시내 벚꽃 나들이 가기 좋은 호텔 베스트 3곳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봄맞이 국내여행 여기 어때 바로가기

1. 시그니엘 서울

벚꽃 비가 은은하게 내리는 밤. 서울 시내에서 가장 멋진 밤을 보내고 싶다면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환상적인 스카이라인과 눈부신 한강변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 78층과 101층 사이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이 바로 정답입니다. 호텔에서 조금만 나오면 잠실 호수의 벚꽃 구경 또한 수월하게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시그니엘 서울의 각 층의 벽과 카펫은 목련, 벚꽃 등의 꽃과 전통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은 패턴으로 제작되었으며, 객실 벽에는 매화를 수놓아 동양적인 멋을 더했습니다. 한국 전통의 멋을 담백하고 모던하게 풀어낸 실내 디자인에 창 너머 서울의 현대적인 풍경과 어우러지며 시그니엘서울의 고유한 인테리어를 완성합니다.

아마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영장이 아닐까. 85층 수영장은 자동 필터링 시스템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는 수영장에는 메인 풀 외에도 대형 자쿠지와 버블제트 수중 마사지기를 갖추고 있어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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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울, 이 도시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이 오면 벚꽃이 피어나고, 여름이면 뜨거운 햇살 아래 녹음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빌딩 숲 사이로 가로수의 낙엽이 떨어지며, 겨울에는 소박한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자칫 놓치기 쉬운 서울의 사계절.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라면 여행자의 시선으로 계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616개의 객실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두 가지입니다. 도심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보고 싶다면 리버뷰를,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 남산을 보고 싶다면 마운틴 뷰를 택하면 됩니다.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갤러리 라운지도 로비 층에 있습니다. 목소리를 낮추어 도란도란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가 화이트 노이즈가 되는 곳. 또한 봄에는 창 밖의 정원에 피어난 벚꽃을 감상하며 머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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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한 대표적인 프렌치 호텔, 소피텔. Live the French Way!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의 슬로건, 소피텔의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합니다. 마치 프랑스 여행을 하듯 우아하게 머무르고 싶은 곳. 프렌치 시크 감성을 온몸 가득 채우기 위해 프랑스행 티켓을 손에 쥐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절제된 세련미를 풍기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객실. 시크한 프렌치 감성이 살아있으면서 조명, 카펫 등으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스위트룸 59 객실을 포함해 호텔 객실 403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160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잠실과 강남 등 주요 비즈니스 및 쇼핑 중심지와의 접근성은 물론, 호텔 안에서도 럭셔리한 호캉스를 한껏 누리기에 충분한 부대시설을 갖췄습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유로운 유영을 꿈꾸게 하는 실내 수영장. 넓게 개방된 창으로 석촌호수는 물론,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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