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금 100만원 신청방법

힘든 코로나 시기를 지나오면서 가계부채 증가와 재무건전성 악화로 개인회생 신청이 급증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금융취약계층 청년의 실직적인 재기를 위하여 재무관리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립토대 지원금 100만 원을 제공하는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자격요건과 신청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간이 짧으니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청년 자립토대 신청바로가기

지원 대상

신청자는 주소지가 서울특별시로 등록되어 있는 만 19 ~ 39세 청년으로서 신청일 기준 취업한 상태여야 합니다., 주 15시간 단시간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고용보험 납입 근로자 및 개인사업자는 별도의 증빙자료가 필요 없지만, 주 15시간 근무하는 단기 근로자의 경우 별도의 증빙자료를 제출해 근로시간을 확인해야 하는데, 증빙자료에는 근로계약서와 급여이체 내역 등이 포함됩니다.

소득요건은 중위소득 140% 이하인 자로서 건강보험료 기준이며,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는 아래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므로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상환완료 예정이거나 6개월 이내 면제가 결정된 경우에만 지원대상입니다.

변제완료 예정자, 면책결정받은 자, 변제완료자 모두 신청대상이나 각 기준이 있으며, 해당 기간 내에 포함되는지를 확인 후 신청 하시면 됩니다.

사업참여 제외 대상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

(1) 미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2) 개인회생 3회 이상 변제금 미납자,

(3) 중위소득 140% 초과 가구청년(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은 당연히 제외 대상이며,

(4) 서울복지재단의 청년통장 참여자도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청년통장 사업이 완료된 후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원 내용

참가자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립토대지원금 최대 100만 원의 지원받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만 원의 지원금은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50만 원씩 2회 나누어 지급 되며, 참여하지 않을 경우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금융교육 + 1,2차 재무상담 > 1차 지원금 지급

- 금융교육 + 3차 재무상담 > 2차 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