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버튼 */ twitter /* 링크버튼 끝 */ 형사 범죄 수사 액션물의 시작 리셀웨폰 정보,등장인물,줄거리,감상후기 - 요원꽁기
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5. 14:48

형사 범죄 수사 액션물의 시작 리셀웨폰 정보,등장인물,줄거리,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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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목:리셀웨폰

감독:리처드 도너

출연진:멜 깁슨, 대니글로버, 게리부시, 미치라이언, 톰 앳킨스, 달린 러브, 셰인 블랙

개봉일:1987년 12월

장르:범죄,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112분

평점:8.18

 

영화 리셀웨폰은 강력범죄와 싸우는 늙은 형사와 젊은 형사 콤비의 활약을 그린영화입니다. 1편의 흥행성공으로 시리즈물로 제작되었습니다. 리셀웨폰이란 치명적인 무기, 인간흉기 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마틴릭스(멜 깁슨):베트남 참전용사입니다. 굉장한 명사수입니다. 아내를 잃고 조울증에 시달립니다. 아내를 그리워하며 수시로 자살을 시도합니다. 죽고 싶어 하는 사람처럼 경찰업무를 위험하게 수행합니다.

로저머터프(대니 글로버):나이 50 먹은 늙은 형사입니다. 거 친일을 하기엔 몸이 너무 늙었다는 사실을 수시로 깨닫고 있습니다. 마틴릭스와 파트너가 되면서 경찰생활이 피곤해집니다.

조슈아(게리부시):CIA에서 마피아로 거듭난 그림자부대의 무력을 담당합니다. 마틴릭스처럼 각종 전투술에 능합니다.

리앤머터프(트레이스 울피):로저 머터프의 장녀 외모가 예뻐서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로저를 협박하는 걸 목적으로 납치당합니다.

 

줄거리

타협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열혈 형사 마틴이 있습니다. 말썽을 많이 피우는 덕에 경찰서 내에서는 장애연금을 받기 위한 수작이라는 둥 머잖아 정신이 돌아버릴지도 모른다는 둥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지만 마틴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슬픔에 밤이면 술에 취해 자살을 생각하는 순정파 남편입니다. 경찰 내 동료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화목한 가정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형사 로저는 은퇴를 얼마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말썽꾸러기 형사 마틴과 팀을 이루게 됩니다. 시작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술집 여종원이 약을 먹고 호텔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을 맡게 됩니다. 로저는 죽은 종업원의 아버지가 월남전에 같이 참전했던 동료 마이 큼을 알게 되어 찾아갑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요원들과 마약밀매를 했던 마이크가 손을 떼려 하자 조슈아는 그의 딸을 죽이고 경찰에 협조하려는 마이크마저 죽입니다. 마틴은 장군일당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로저의 딸을 인질로 잡은 조직의 우두머리 장군은 마이크에게서 알아냈을 거라 생각하고 마약이 있는 곳을 불으라고 로저를 협박합니다. 마틴을 죽을 걸로 위장해 이들을 일망타진하려 잠복하고 있던 마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모두 조슈아에게 잡히게 됩니다. 마틴은 끌려가 고문을 당하지만 허점을 찾아 탈출합니다. 로저는 장군의 차를 추격하여 저격합니다. 차는 버스와 충돌하고 수류탄이 폭발하여 장군은 죽게 됩니다. 차에서 빠져나온 장군의 하수인 조슈아를 마틴이 추격하지만 놓쳐버리고 맙니다. 마틴의 로저의 집으로 서둘러 갑니다. 이때 나타난 죠슈아와 사투를 벌인 끝에 이기게 됩니다. 그러나 쓰러진 조슈아는 경찰의 총을 뽑아 마틴과 로져를 겨누고 있습니다. 그 순간 두 사람은 동시에 총을 뽑아 조슈아를 사살합니다. 사건을 해결한 밤, 크리스마스를 로저 집에서 보내는 마틴은 웃을 얼굴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감상후기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벌의 추억의 영화입니다. 이 당시에는 흑인이 주인공역을 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파격적인 흑인과 백인의 콤비 영화여서 더 좋았습니다. 범죄 수사물인데 보통의 범죄 수사물이 추리극적인 요소가 많은데 비해 화려한 액션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총격적은 물론 치열한 육탄전이 영화 전편에 걸쳐 전개되고 있어서 범죄 액션물의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편이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어 속편이 4편까지 계속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버디무비의 교과서 같은 영화입니다. 20년 만에 대니글로버, 멜 깁슨, 그리고 리처드 도너 감독까지 함께 정식 후속작을 만든다고 했다가 감독님이 91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다시 봐도 절대로 유치하지 않고 액션버디형사물 영화의 명작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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