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보디가드
개봉:1992월 12월 5일
재개봉:2018년 9월 26일 / 2022년 12월 7일
장르:멜로, 드라마
국가:미국
등급:15세 관람가
감독:믹 잭슨
출연:케빈코스트너, 휘트니휴스턴
러닝타임:129분
30년 만의 재개봉을 했습니다. 전 세계가 사랑한 ost와 추억의 장면 흑인 여가수와 백인 경호원의 사랑을 그린 액션 멜로영화입니다.
출연진
레이철 매턴(휘트니 휴스턴):미모의 톱스타 가수입니다. 자유분방하고 거만하기도 하지만 인기가 대단합니다
프랭크 파머(케빈 코스트너):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직 대통령 경호원입니다. 레이철의 경호를 맡게 됩니다
미첼 라마르 리처즈(니키):레이철의 언니로 레이철의 개인 비서업무를 도맡고 있습니다
줄거리
미오의 배우 겸 가수인 레이철을 죽이겠다는 협박편지가 도착합니다. 레이철의 매니저는 과거 대통령을 경호했던 프랭크를 찾아가 레이철의 경호원으로 고용합니다.프랭크는 레이첼이 살고 있는 곳에 찾아갑니다.보안이나 경호는 신경도 안쓰는 듯 모든것이 너무 허술합니다.레이첼은 자신의 활동을 규제하는 듯한 프랭크의 경호가 못마땅합니다.어느날 클럽에서 공연을 하던 레이첼이 위험에 빠집니다.미리 예감하고 있던 프랭크는 멋지게 레이첼을 구하게 됩니다.그날 이후 프랭크와 레이첼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함께 밤을 보내며 사랑을 나눕니다.하지만 다음날 아침 프랭크는 사적인 감정이 생기면 제대로 된 경호를 할수 없다며 레이첼과의 관계에 선을 긋게 됩니다.배신감을 느낀 레이첼은 다시 프랭크를 냉랭하게 대합니다.프랭크 또한 레이첼의 행동에 화가 나서 경호일을 그만두겠다고 합니다.그때 다시 협박 전화가 오고 레이첼은 프랭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프랭크는 레이첼 일행을 데리고 아버지가 머무는 별장으로 피신합니다.아무도 모르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보트에 폭탄까지 설치되어 있어 레이첼의 아들 플래체가 죽을 뻔한 위험한 순간을 겨우 모면합니다,그런데 협박범은 바로 레이첼의 언니 니키가 고용한 거였습니다. 레이철이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한 언니가 질투심 때문에 벌인 일이었습니다. 니키는 불안과 죄책감에 떨다가 결국 협박범에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레이철은 충격에 빠집니다
결말
니키의 장례식을 치른 후 레이철은 실의에 빠집니다.레이철은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어렸을 적부터 그녀의 평생 꿈이었던 자리였기에 레이첼은 위험을 감수하고 시상식에 참석하겠다고 합니다.프랭크는 시상식장 안의 수상한 분위기를 감지합니다.레이첼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려는 순간,카메라맨으로 위장한 포트먼이 레이첼을 저격하려 합니다이 모습을 발견한 프랭크는 무대에 뛰어가 아니 날아가 레이첼을 가로 막고 대신 총에 맞게 됩니다.피를 흘리며 쓰러진 프랭크는 권총으로 포트먼을 사살하고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울며 소리치는 레이첼입니다.몇개월이 지난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고 레이첼은 떠나려는 비행기를 세우고 프랭크에 달려가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후기
추억과 향수의 영화입니다. 30년 만의 재개봉했습니다. 추억의 명작 영화들이 다시 개봉하고 있습니다. 늑대와 춤을로 배우뿐만 아니라 연출실력까지 인정받은 최고의 배우 케빈코스트너와 그래미상을 6번이나 수상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만남만으로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고 개봉 후에도 엄청난 흥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영화의 ost는 지금도 귓가에 맴돌며 그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ost앨범 역대 판매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4,200만 장 이상 팔리며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미국의 대표적 컨트리 가수 돌리파튼 곡이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리메이크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2012년 휘트니 휴스턴은 사망했습니다. 케빈 코스트너는 그녀의 장례식에 참여하여 추모사를 남겼습니다. 영화 보디가드는 큰 틀에서 보면 톱스타와 경호원의 사이의 로맨스물이라는 어찌 보면 뻔한 시놉시를 가진 작품입니다. 하지만 당시 월드 와이드 4억 달러라는 세계적인 흥행 성적을 보여준 레전드 영화 중 하나입니다. 조금은 전형적인 느낌도 있기는 하지만 ost명곡들을 듣는 재미나 은근한 스릴러 장르적 요소도 있습니다. 재개봉으로 다시 관람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